안동대의 박희재가 제43회 전국 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7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희재는 90m, 70m 거리별 싱글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해 지난해 장승훈(안동대)에 이어 대학 남자부 개인종합우승을 차지, 3관왕이 됐다.
또 같은 학교의 정지훈은 30m에서 1위, 장승훈은 70m에서 2위에 올랐고 이들을 앞세워 안동대는 남자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도 오은지가 70m, 50m에서 3위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안동대의 강세가 이어졌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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