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위암연구회 소속 회원들이 11일 제주도에서 열린 '2009년 대한위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임상 결과를 토대로 한 논문을 발표해 무더기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경북대 외과팀(유완식, 정호영, 이승수, 정혜연)은 '암의 추적 관찰에서의 PET-CT의 역할', '위암 환자의 위절제 범위에 따른 삶의 질'이라는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영남대 외과팀(송선교, 김상운, 김세원, 배정민, 박신영)도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 후 추가적인 위절제술의 적응증 분석', '근치적 위절제술을 받은 4기 위암 환자에서 치유도에 따른 집단 간의 예후 차이' 논문을 발표, 역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또 계명대 동산병원 외과팀(손수상, 김인호, 류승완, 손영길)도 '복강경 위암 수술 179례에 대한 경험'이라는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받는 등 대구위암연구회 소속 지역 대학병원 3개 외과팀이 우수 논문상을 휩쓸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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