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승(73) 경주시장은 "지역 특화를 통한 큰 그림을 그려야 장기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역사문화도시 ▷양남·양북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 ▷도심 역사문화와 근세 전통문화의 조화 ▷감포 중심의 해양관광도시 등을 미래 비전으로 내세웠다.
백 시장은 "단순히 신라 고도의 후광에만 머물러서는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며 "세계적 역사문화관광도시 프로젝트와 3대 국책사업(방폐장, 양성자가속기센터,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미 기초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경주의 명주, 천연염색, 신라 먹 제조, 누비장, 전통음식 등을 아우르는 근세 전통문화를 결집, 복원해 역사문화와 결합한다면 경제적, 문화적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감포를 단순 항구에서 넘어서 크루즈까지 드나들도록 하는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는 작업도 추진 중"이라고 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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