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묵유희 분야의 대한명인으로 지정된 서예가 청악(靑岳) 이홍화씨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내 '화가와 그림이야기' 갤러리에서 31일까지 특별 초대전을 갖는다. 김천시 성내동에서 청악서실을 운영하는 이홍화씨는 홍제미술대전 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및 대한민국 서예박람회 등에서 수차례 입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서예 문인화 초대전을 갖기도 했다.
대형 한지에 거침없는 필력으로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해외와 각 지역에서 60여 차례 했으며, 일본 퍼포먼스는 NHK에 방영되기도 했다.
이씨는 김천시에서 교육, 문화, 체육 3개 부문 중 한 명을 선정하는 '김천시 문화상'을 2006년에 받기도 했다. 예술인이 김천시 문화상을 받기는 11년 만에 있는 일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홍화씨의 서예와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