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대구한의대가 31일 대구한의대 구장에서 열린 2009년 대구경북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각 조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대는 러닝백 이민우의 선제 터치다운과 풀백 김창민이 터치다운을 4개나 성공시키는 데 힘입어 영남대를 무려 60대0으로 누르면서 3승을 기록해 금오공대에 기권승, 2승1패가 된 경일대를 제치고 A조 정상에 올랐다. B조의 대구한의대는 대구대에 기권승, 역시 3승을 거두면서 계명대를 14대12로 꺾고 2승1패가 된 대구가톨릭대를 밀어내고 우승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