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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학생 전시기획서 공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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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팀 '부산국제숙면박람회 기획서' 출품

▲계명대 학생들이 제3회 대학(원)생 대상 전시회 기획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왼쪽부터 서효남, 김나리, 류경진, 김종철, 최은설씨)
▲계명대 학생들이 제3회 대학(원)생 대상 전시회 기획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왼쪽부터 서효남, 김나리, 류경진, 김종철, 최은설씨)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제3회 대학(원)생 전시회 기획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류경진(일본어문학과 3), 김나리(중국학과 4), 서효남(통상학과 3), 최은설(전자무역학과 3), 김종철(영어영문학과 3)씨로 구성된 다윈팀.

이들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한국무역전시학회에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2010 부산 국제숙면박람회 전시 기획'이라는 제목의 기획서를 제출, 최근 서울 KOTRA에서 열린 시상식서 대상의 영예와 함께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동국여대, 장려상은 한양대, 경희대 재학생들이 각각 수상했다.

이 팀은 기획서를 통해 OECD국가들을 중심으로 업종분류, 시장조사를 토대로 마케팅 전략을 펼쳐 심사위원들로부터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 가능한 기획'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시행하고 있지 않은 숙면박람회를 제안해 침구업, 가전업, 스파, 미용업, 의료업계까지 광범위하게 아우르는 관련 산업 활성화 효과를 꾀했다.

또 '맛있는'이라는 뜻의 'delicious'와 '잠'의 'Sleep'을 합성해 '맛있는 잠 Delisleep'이라는 신조어를 슬로건으로 직접 만드는 등 다방면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과시했다.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류경진씨는 "학과공부뿐 아니라 팀원들과의 정보교환과 피드백 그리고 다양한 실무경험이 수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달 말 미국, 일본, 독일 등에서 열릴 박람회에 에이전시로 참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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