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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日·泰 등 9개국에 312명 현장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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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이 10일 국제화 교육프로그램인
선린대학이 10일 국제화 교육프로그램인 '2009 하계 SAP(Study Abrod Program) 학생' 발대식을 가졌다. 선린대학 제공

선린대학이 10일 국제화 교육프로그램인 '2009 하계 SAP(Study Abrod Program) 학생' 발대식을 가졌다.

매년 하·동계로 나눠 실시하는 국제화 인재양성의 산실인 SAP는 선린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핵심 교육프로젝트이다.

이번 하계 SAP는 1단계 일반 해외연수인 태국 등 4개 국가에 9개 학과 205명과 3단계 현장실습인 일본 등 5개 국가에 107명 등 312명이 참여한다.

국제화 인재양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002년 시작된 SAP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지속적인 재정지원을 받는 선린대학의 대표적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2천397명의 학생이 연수를 받았다. 대학 측은 앞으로 SAP를 재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주요 코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선린대학 김흥만 국제협력처장은 "외국 자매대학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온다"면서 "국제화 인재란 언어에서부터 능동적인 사고까지 골고루 갖춰야 하는데 SAP 프로그램은 검증된 국제화 교육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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