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랜드(대표 최백순)는 경영여건 악화에도 불구, 올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시현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안팎의 여러 가지 악재가 많았지만 올 상반기에만 약 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것.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약 116% 증가한 것이라고 C&우방랜드는 설명했다.
노사관계가 안정된 것은 물론, 윈터 스토리 판타지, 플로라 판타지, 신데렐라 판타지 등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영업이익 흑자를 나타냈다고 C&우방랜드는 덧붙였다.
C&우방랜드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 영업이익 목표인 13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우방랜드 최백순 대표는 "곧 있을 여름축제 '썸머나잇 판타지' 기간에 브라질에서 온 정통 삼바쇼와 퍼레이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물놀이장 개장 등을 통해 최고의 테마파크로서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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