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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포도도시 꿈 영근다…9월 11일부터 포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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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고랭지포도 재배 농민들이 선진지 견학을 하고 있다.
상주고랭지포도 재배 농민들이 선진지 견학을 하고 있다.

상주고랭지포도 클러스터 사업단(단장 경북대 김정호 교수)이 출범 2년째를 맞아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업단은 상주 고랭지 포도 생산단지인 중화지역(모동,모서, 화동,화서면) 포도농가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사업단은 2008년부터 내년까지 3년 동안 50억원을 들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상주고랭지포도 연구 개발센터인 '테마파크'를 건설하고 있다. 테마파크는 앞으로 상주고랭지포도를 이용한 웰빙테마개발사업과 체험테마 개발사업, 상주고랭지포도 연구개발학습테마 개발사업, 고랭지포도의 유통구조 개선과 마케팅전략 개발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사업단은 9월 11일부터 3일 동안 화동면 등에서 '포도향기 그윽한 웰빙 상주 고랭지 포도축제'를 연다. 포도축제는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포도와 와인, 자전거, 상주한우 등과 어우러진 웰빙축제로 마련된다. 포도따기 체험, 와인 만들기, 소달구지 타기 등 농경문화 체험과 자전거타기 체험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사업단은 지난해 두 차례 세미나를 열어 포도 관광상품 사례와 발전 방안을 논의했으며 사업단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도 실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성훈 박사는 "고랭지포도에 대한 스토리 홍보를 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민간자본을 유치해 R&D센터를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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