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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2차장 곽규홍…포항지청장 박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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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지청장 박충근…고검 검사급 309명 인사

법무부는 25일 대구지검 2차장에 곽규홍(50·사법연수원 19기·사진) 대전지검 홍성지청장을 임명하는 등 검찰 중간간부인 고검 검사급 검사 309명에 대한 인사를 31일자로 단행했다.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에는 이창재(19기) 중앙지검 형사1부장, 공안기획관에는 봉욱(19기) 여주지청장, 범죄정보기획관에는 우병우(19기) 대검 중수1과장을 각각 전보 발령하고, 법무부 대변인에는 김강욱(19기) 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을 임명했다.

변찬우 대구지검 2차장은 서울동부지검 차장으로 임명됐고 ▷이현득 형사1부장은 대구고검 검사 ▷김재훈 공판부장은 대구지검 공안부장으로 발령났다.

포항지청장에는 박정식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이, 대구서부지청장에는 박충근 천안지청장이 부임한다. 대구지검 본청 부장 8명은 권도욱 형사1부장, 홍종호 형사2부장, 이수철 형사3부장, 이석우 형사4부장, 박두순 공판부장, 김재훈 공안부장, 권정훈 특수부장, 김홍창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등이다.

이번 인사에서 법무부·대검·일선 지검의 중간 핵심보직에 17∼19기가 전진 배치됐고, 20기가 지방 지청장에 다수 발령됐다. 또 26기 검사 전원을 부부장으로 승진시켜 중간간부 하위기수 부족현상을 해소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검찰 수사관행을 개선하고 검찰수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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