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47년간 전국 최고 수준의 명문대로 평가 받아 왔으나 현재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궁극적으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 세계적인 대학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계명문화대학 김남석(사진) 총장은 선진교육환경을 구축하고 국제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낡은 소프트웨어로는 현장접근이 어렵다. 첨단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현장에 발맞춰 대학도 선진 교육환경을 갖추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학생에 대한 투자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향해 국·내외 어디든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능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교육제도를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학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공부하면서 취업도 잘 되는 학교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그래서 이 대학 정책의 중심은 항상 학생이다. 실제 이 대학은 학생들의 학습지원과 지식의 보고로 활용되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학습시스템과 여학생 기숙사 신축, 통학 편의를 위한 대구 전 지역 스쿨버스운영 등 완벽한 교육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학생복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총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이 뛰는데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연간 6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재학생 5천여명 중 3천여명이 수혜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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