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1일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며 "정부도 스스로 일어서고자 하는 국민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녹화하고 이날 방송된 제24차 라디오·인터넷연설에서 "이것이 정부의 서민정책의 철학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사채 고민을 해결해준 데 대해 감사 편지(본지 6월 26일자 참조)를 보내온 대구 '김밥 아주머니' 최모씨 이야기를 예로 들며 "스스로 일어서려는 서민들에게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해줘 자활 의지를 뒷받침하는 것이야말로 정부가 추진하는 중도실용 서민 정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 "보금자리 주택정책은 도심 가까운 곳에 시세보다 훨씬 싼값으로 주택을 공급해 서민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며 가능하면 전세주택, 월세주택을 많이 지어 서민들이 전세금 정도로 평생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 역시 서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대출받은 학자금을 나중에 자기가 벌어서 갚을 수 있도록 한 것은 교육비에 대한 부모님의 부담을 줄이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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