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인디밴드, 컴필레이션 음반 제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인디 밴드들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컴필레이션 음반 'Our live here in D'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역 인디 음악의 척박한 현실 속에서 '대구에는 잘 나가는 대구밴드가 있어야 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라이브 인디 밴드들의 자작곡들로 한데 뭉쳤다.

타이틀 곡인 '준'의 '렛 미 쇼(Let me show)'는 세련된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인다. '준'의 여성보컬 루나의 독특한 음색과 멤버들의 탄탄한 연주실력이 어우러진다. '루인드 스케일'의 '이터널 스프링'(Eternal Spring)은 화려한 드럼 연주가 발군이며, '밴디트'의 '독백', '땅콩밴드'의 '그리메', '스토리 박스'의 '시간의 기억'등은 애절함과 서정성이 가득하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