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가 12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우수정책사례를 모은 '반짝이는 정책아이디어 또 없습니까?'란 책자를 냈다.
도의회는 이 사례집에 ▷고추장 관련 기업유치정책을 펴고 있는 순창군 ▷중국음식점이 많은 지역에서 위생인증을 해주고 있는 울산 중구청 ▷새마을운동 관련 모범정책을 펴고 있는 경북도 등 6개 분야 20건의 우수정책 사례를 담았다.
정책아이디어가 신선하고 창의적이거나 해당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한 맞춤형 정책사례 등을 중심으로 정책의 추진배경과 내용, 기대효과 등을 요약했고, 조례가 제정된 우수사례는 조례 전문을 게재했다.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자체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지역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다고 본다"며 "지방의회도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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