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농산물 수출 시장 다변화와 안정적 수요처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의성옥사과' 해외시장 개척 홍보 판촉 행사(사진)를 펼쳤다.
양인석 부군수 등 6명의 옥사과 시장개척단은 자카르타 중심부에 있는 그랜드 인도네시아(Grand Indonesia) 백화점에서 오픈 커팅식을 겸한 옥사과 시식 및 특판 행사를 가진 데 이어 대형마트를 돌며 판촉 활동을 펼쳤다.
또 현지 바이어, 오퍼상, 시장개척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양인석 부군수는 "인도네시아는 연간 14만t의 사과를 소비하는 국가이지만 한국산 사과의 수입량은 0.01%밖에 안 되는 시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나라로 대만 중심의 사과 수출에서 벗어나 시장다변화와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홍보 판촉전을 펼쳤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11월 옥사과 6t을 수출하기 시작해 올 상반기까지 모두 180t의 옥사과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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