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한의예과가 2010학년도 입시에서 처음으로 인문계 우수 학생 10명을 따로 선발한다. 대구한의대는 가군 399명, 나군 332명, 다군 8명을 분할모집하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 요강을 7일 발표했다. 2010학년도에는 한의예과에 인문계 우수자 특별전형을 신설, 가군에서 10명을 뽑으며 가군 일반전형과 나군에서 각각 21명, 22명을 선발한다. 전형은 수능 70%, 학생부 30%로 실시하며 한의예과의 경우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최고점 2과목)을 각각 25%씩 반영한다. 인문계우수자 특별전형은 언어, 수리나, 외국어, 사탐(최고점 2과목)을 25%씩 반영한다. 다군에서는 시각디자인전공 8명을 선발한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