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를 방문 중인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10일 오후 탄자니아에서 주만 마겐베 교육부장관 등 정부 행정각료와 새마을운동 관련 간담회를 가진 뒤 연수단 상호 파견, 새마을 홍보 등을 골자로 한 '새마을운동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탄자니아는 남한 면적의 9.5배나 되는 광활한 면적과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나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탄자니아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확산시켜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MP(Millenium Promise) 재단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함께 방문한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STEP재단(이사장 도영심)이 추진하는 탄자니아 '작은 도서관' 사업 행사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9일 첫 방문국인 우간다의 루히라 마을을 방문해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 사업현장을 살펴보고, 보건소 준공식에도 참석했다.
루히라 마을은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250km 거리(차량으로 5시간 소요)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밀레니엄 빌리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밀레니엄 빌리지 사업은 도가 UN과 함께 추진하는 농촌개발사업이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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