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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낙동-백두 프로젝트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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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입장은

경북도는 ▷4년간 대규모 국제 행사를 집중 유치했고 ▷낙동강·백두대간 프로젝트 추진 ▷새마을운동의 아프리카 수출 ▷3대 문화권 사업 등에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도로, 철도, 항만 등 그동안 취약했던 SOC(사회간접자본) 확충과 R&D 분야의 기반을 조성하는 성과도 얻었다고 강조했다. 또 내년도 예산이 7조원가량이 될 것으로 자신하면서 경북도가 발로 뛴 결과라고 주장했다.

경북도는 이 중에서도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가장 자랑했다. 글로벌 기업인 KCC, LS전선, 코오롱, 지멘스, 엑슨모빌, 악시오나 등을 투자 유치했고, 일자리 창출도 8만3천개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공약과 관련된 주요 사업 추진 성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포항 블루밸리, 구미 하이테크밸리 등 미래형 첨단산업단지 조성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꼽았다.

경북도는 특히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대구경북 통합지방고용심의회 ▷일자리 만들기 추진협의회 구성 ▷산·학·관 포럼 운용 ▷전국 최초 '고용대상제' 시행 ▷취업박람회 개최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했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이 경북도의 경제 정책 대부분이 정부 주도 프로젝트 예산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지적과 관련, 경북도 관계자는 "중앙 의존도가 높은 경북도의 실정상 정부 정책에 민감할 수밖에 없고 지방으로서 풀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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