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후원금 마련을 위한 따뜻한 콘서트가 열린다.
시원스런 창법의 포크 록 가수 김동환의 '플러스 러브콘서트'가 23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김동환(55)은 1988년 이정선, 엄인호, 고 김현식, 한영애와 함께 '신촌블루스'로 활동했으며, 국내 록 블루스 음악의 선두로 활발한 공연을 했다. 1990년대 이후에는 다수의 앨범과 콘서트로 꾸준히 팬들을 찾아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의 대표곡 '묻어버린 아픔'을 비롯해 4집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인다. 대구MBC 골든디스크 진행자 이대희의 사회로 신촌블루스 객원 가수 출신 신재형, 타악기 아티스트 장고, SBS '스타킹'에서 고교생 테너로 유명해진 김호중이 함께 출연한다. 053)744-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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