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학가 단신]

◆ 약선 심포지엄 대구한의대서

국제 약선 심포지엄이 22일 오후 대구한의대 바이오센터에서 열린다. 대구한의대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한국조리학회, 한국약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 약선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식세계화 발전방안과 편식에 대한 식습관병 치료 사례 등이 발표된다. 또 올해 열리는 제6회 국제 양생약선 요리경연대회의 한국개최 협정식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8일까지 대학 홈페이지(www.dhu.ac.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3)819-1494.

◆ 경주 동국대에 무시험 편입학

동국대(경주캠퍼스)와 구미1대학은 7일 무시험전형으로 편입학할 수 있는 연계교육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12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체결된 학과는 외국어계열(영어, 일어, 중국어)·컴퓨터정보전자계열(디지털정보전자, 컴퓨터정보기술)·호텔관광계열(호텔관광, 호텔외식)·원예산업계열(원예조경) 등 4개 계열 8개 학과로 2012학년도부터 적용, 올해 신입생부터 대상이 된다. 올해 구미1대학 4개 계열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졸업 후 동국대 같은 계열에 무시험 전형으로 편입학할 수 있다.

◆ 직업능력계좌제 기관 선정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노동부에서 지정하는 직업능력개발계좌제 교육기관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1년간 5개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산업안전 기사/산업기사 자격취득반, 건설안전 기사/산업기사 자격취득반, 네일아트 창업반, OA실무반 등이다. 문의 054)760-1148.

◆물리치료학과 전원 국시 합격

대구가톨릭대 보건과학대 물리치료학과 첫 졸업생인 4학년 학생 전원이 2009년 제37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이 대학 물리치료학과 김맑음(22·여)씨 등 17명은 최근 치러진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모두 응시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2006년 신설된 이 대학 물리치료학과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전문대 물리치료과 학생 58명도 같은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대구보건대 해외인턴십 시작

대구보건대학이 2010년 재학생들을 위한 해외인턴십을 시작했다. 대구보건대학 간호과, 치기공과 학생 등 10명이 필리핀 의과대학 명문인 앤젤레스대학으로 12일 출국, 30일까지 3주간 어학연수와 전공별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며 주말에는 대학 인근과 마닐라 등지에서 문화탐방을 한다. 항공료를 포함한 모든 경비는 대학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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