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실시되는 구미시 산동농협 조합장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A씨를 호별 방문 및 음료수 제공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쯤 조합원 집을 방문하는 A씨를 붙잡아 주머니에서 5만원권 지폐 87장(435만원)을 발견한 데 이어 경찰 협조를 받아 A씨의 차량을 조사한 결과 5만원권 100장(500만원)을 추가로 발견했다는 것.
한편 선관위는 올해 치러질 500개 공공조합장 선거에서 금품수수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선거부정감시단을 확대 편성하고, 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홍보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20일 농림수산식품부와 조합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하고, 21일 전국 일선 선관위 국·과장 회의를 열어 금품선거 근절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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