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8일 '국립경주박물관 추억의 사진 공모'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59점의 사진이 접수됐으며 1970년 고교시절 경주 수학여행 당시 동부동 옛 박물관의 집고관(集古館) 앞에서 찍은 권영돈(서울)씨의 사진과 경주 남천 변에서 고고관을 배경으로 가족들과 찍은 김환대(경주)씨의 사진, 성덕대왕신종의 이전 작업 중 촬영한 이건협(경주)씨의 사진 등 3점이 금동관상에 선정됐다. 금관상과 은관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수상작들은 다음달부터 국립경주박물관의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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