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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20년 만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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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도동항 여객선터미널이 20년 만에 현대식으로 신축되는 등 섬 지역 관문이 3월부터 새롭게 단장된다.

울릉군은 울릉도 관문 도동항 게이트웨이 사업을 18일 최종 확정하고 기존 여객선터미널을 현대식 친환경 건물로 시공키로 했다.

군은 도동항 일원 6천233㎡의 부지위에 최신 현대식 3층 건물(대지면적 611㎡. 연건평 1천843.50㎡)을 신축하고 현재 도동주차장 중간지점에서 터미널 입구까지 인도교(길이 68.95m, 높이 4.5m)를 설치해 보행자와 차량운전자의 불편 해소와 함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도동 해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개발촉진지구지정사업비 130억원(국비)과 소도읍 가꾸기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2012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가 인도교는 터미널 2층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해 매표소에서 승선권을 구입한 후 지금처럼 외부로 나가지 않고 게이트를 통해 선박으로 바로 승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사진:울릉도 관문 도동항 게이트웨이 기반정비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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