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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여학생 공연중인 그린데이 빌리 조 암스트롱과 키스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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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펑크록그룹의 18일 내한공연에서 철없는 국내 여학생이 무대에 올라 빌리 조 암스트롱에게 열렬한 키스를 퍼붓는 영상이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한 관중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약 2분여의 영상에는 여고생으로 보이는 학생이 무대에 올라 무릎을 꿇고 기타를 치던 그린데이의 멤버 빌리 조 암스트롱에게 돌연 7~8초간 키스를 계속 했다.

키스 후 이 학생은 "I deserve to die today. Because I kissed you"(당신과 키스를 했으니 나는 오늘 죽어도 좋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흥분한 관중이 벌인 해프닝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의견을 내고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솔직히 여학생이 오버한 것이다." "많은 사람이 보는 공연에 옳은 행동은 아니다" 등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주최측이 상황을 통제했어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현대카드 측은 "록공연 도중에 여학생을 제지 했다면 공연에 더 많은 방해가 됐을 것"이라며 "흥분한 여학생이 벌인 해프닝으로 봐달라"고 전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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