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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청년인턴사업 주관사로 2년 연속 선정

포항상공회의소가 2년 연속 노동부의 중소기업 청년인턴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은 청년미취업자에게 중소기업 현장경험을 통해 취업능력개발과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경험을 바탕으로 적성·경험에 알맞은 정규직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인턴 대상은 만 15세 이상, 29세 미만(군필자 경우 만 31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직전 방학중에 있는 자는 참여가 가능하다. 기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복지시설·사회단체·병원·어린이집 등도 가능)이면 가능하다.

청년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은 6개월간 약정 임금의 50%를 월 8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고, 정규직 전환시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포항에서 78개 사업장 197명의 청년인턴이 채용됐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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