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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그래미어워즈 6관왕 '최다수상' 영예 주인공은 '비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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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디바 비욘세가 제 52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6관왕에 올라 최다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지시간으로 1월 31일 미국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그는 앨범 'I Am... Sasha Fierce' 수록곡 'Single Ladies'로 올해의 노래상(Best Song of the Winner)을 포함, 6개 부문을 수상해 최다 수상기록을 세웠다.

비욘세는 "내게 영광을 안겨준 그래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많이 떨린다.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그래미상은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대중음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이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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