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평리중학교 학생회, 아이티 이재민 돕기 성금

대구 평리중학교 학생회 대표는 10일 매일신문사를 방문해 지진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1만7천310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학생들은 "지난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는데 방학이 끝나고 간부회의를 연 결과 학생들이 아이티로 성금을 전달하기를 만장일치로 원했다"며 "작은 성의지만 아이티 국민들이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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