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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 '간호사 국가시험'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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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률 전국평균 크게 웃돌아

대구경북 대학의 간호대 학생들이 최근 치른 2010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적을 거뒀다.

올해 제5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경북대 간호대학의 경우 졸업예정자 59명이 전원 합격해 최근 10년 연속 국가시험 전원 합격의 전통을 이어갔다. 경북대는 간호대학뿐 아니라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도 전원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대구가톨릭대 간호학과 학생들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대가대 간호학과는 2008년을 빼고는 10년간 전원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도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과 3학년 83명이 모두 합격했고, 대경대학 간호과도 재학생 28명이 모두 합격했다.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1만2천738명이 응시해 1만1천857명이 합격해 93.1%의 합격률을 보였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대구권 대학의 간호계열은 철저한 학생 관리와 교육, 병원과의 연계로 전국 평균보다 크게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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