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대구경북의 어음부도율이 지난해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부도업체 수도 크게 감소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1월 대구경북 어음부도율은 0.19%로 지난해 12월 0.24%에 비해 0.05%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대구의 어음부도율은 0.14%로 통계 기록 사상 최저 수준으로 조사됐다. 반면 경북은 전월(0.26%)보다 0.01%p 상승한 0.27%를 기록했다.
부도업체수는 대구 9개, 경북 3개 등 12개로 지난해 12월 24개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부도금액도 84억2천만원으로 지난해 12월 123억6천만원에 비해 39.4% 감소했다.
신설법인수도 지난해 12월 373개보다 40개 증가한 413개로 2005년 3월(392개)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신설법인은 대구의 경우 14개 줄었지만 경북은 54개 늘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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