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이강훈(사진) 독창회가 25일 오후 7시 30분 우봉아트홀에서 열린다.
경북대 음악학과 출신의 이강훈은 이탈리아 프로시노네 '리치니노 레펠리체(Licinio Refelice)'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젊은 성악가. 아레나 국제아카데미에서 합창 지휘와 로마 국제아카데미에서 성악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후 아람 국제아카데미에서 오페라 문헌 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오페라 모세, 돈 지오반니,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가면무도회 등에 주역으로 출연했다. 현 대경대 외래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지오반니 보논치니의 '그대 사랑하는 영광을 위해', 로시니의 '꾸지람' '말없이 원망하리' '방앗간 부인이 원한다면', 베르디의 '롬바르데의 자비로움이여' '어머니의 사랑스런 손은…' 과 5개의 그리스 민요 등을 선보인다. 053)254-8960.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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