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졸업식 뒤풀이 충격…대통령이 먼저 회초리 맞아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李 대통령 35차 라디오연설, 교육개혁회의 직접 주재키로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최근 논란이 된 '알몸 졸업식 뒤풀이'와 관련, "매월 (직접 주재하는) 교육개혁대책회의를 열어서 학생과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방송된 제35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청소년들의 졸업식 뒤풀이 모습은 충격이었다. 특히 아이들 대부분이 '원래부터 그랬다. 우리만 그러는 게 아니다', 이렇게 항변했다는 것이 참으로 가슴 아팠다"며 "그렇다면 어찌 아이들만 나무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또 "그것이 바로 제가 '이번 일이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문화의 문제'라고 말한 이유"라며 "대통령인 저부터 회초리를 맞아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일과 관련해 특별히 저는 텔레비전을 비롯한 영상매체에 걱정이 많다"며 "방송이나 영화나 인터넷 같은 매체에 종사하는 분들이 청소년들에게 끼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개혁 대책회의는 이 대통령 주재로 매월 한 차례 교육 현장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공익신고자의 신원을 공개하고 비방한 것에 대해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천억원 규모의 대구로페이 발급과 5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포함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며,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변호사 업무를 재개한다고 발표하며, 별도의 사무실 없이 주거지를 사무소로 등록하고 상담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