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재즈 합창단 '얘노을 재즈 싱어즈'의 창단 연주회가 3월 6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얘노을 재즈 싱어즈는 재즈 음악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 4월 창단된 단체로, 합창단으로 잘 알려진 '얘노을 뮤직센터(예술감독 이재준)' 소속이다. 단원들은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며, 이색적으로 외국인 재즈 피아니스트가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네덜란드 출신인 요한 루제(사진)는 피아니스트, 편곡자로서 각종 국제 합창대회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유럽과 중국, 한국 등의 마스터 클래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2008년부터 계명대 뮤직프로덕션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얘노을 뮤직센터 음악감독으로 초빙됐다.
요한 루제는 유연한 발성을 사용하여 노래하는 법과 비트와 하모니, 극적인 표현법 등 다양한 보컬 테크닉을 강조한다. 053)255-0731.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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