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의 유통부문이 이랜드리테일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성산업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성산업 주가는 장이 개장하기 무섭게 상승세를 기록하며 장중 한때 14.95%나 오른 7천38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화성산업 주가는 오전 9시 50분 현재 1주당 7천100원을 기록,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25일에 비해 38.40%나 오른 상태다.
화성산업 유통부문이 이랜드에 인수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전 3거래일 간 거래량이 폭증하고 주가 흐름은 반등세가 가팔랐다. 거래량은 2일 16만4천600주로 전일에 비해 149배가 늘었고, 매각 소식이 전해진 8일 오전에는 23만1천510주에 이르기도 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