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 48분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 상언리 마을 공터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이날 사고로 경비행기 기장 맹모(37)씨와 동승했던 측량기사 김모(30)씨가 부상을 당했으나 다행히 추락 장소가 공터여서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는 대구공항을 출발해 전북 무주 상공을 촬영하기 위해 비행 중이었으며, 운항 중 엔진 오일이 새나오다 30분 정도 지난 뒤 엔진이 꺼지면서 추락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주·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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