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교통안전 지킴이 포순이 경장 안순진입니다. 한 주 동안 즐거우셨나요? 모두들 너무 많이 바쁘셨죠? 오늘은 제8회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있는 날입니다. 동원된 경찰관들은 이 방송을 듣고 다들 힘내시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4일 영주 FM(89.1MHz) 라디오 방송의 전파를 타고 울려퍼진 '라디오를 부탁해' 진행자의 멘트다.
이는 영주경찰서(서장 김병수)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선진 교통질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안순진 경장을 영주 FM 방송에 파견, '라디오를 부탁해' 코너를 맡아 진행하게 했기 때문이다.
영주FM의 이 프로그램은 매주 휴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2차례에 걸려 방송되며 휴일 영주지역 교통상황 안내와 최근 교통사고의 유형, 어린이·노약자 교통사고 예방법 등 교통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안 경장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주 FM 방송은 지난 2005년 9월 개국, 영주시민들에게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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