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이요한이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요한은 25일 전북 순창종합운동장 정구장에서 열린 정구 아시아대회 국가대표선발전 남자단식 최종 결승에서 이수열(달성군청)을 4대0으로 꺾고 광저우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요한은 문경시청 김재복을 4대2로 이기고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김경련(안성시청)이 이재은(농협중앙회)을 4대2로 물리치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친 주역이었던 김경련은 2004년부터 7년 연속 국가대표 자리를 지켰다. 최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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