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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작업 마무리 수순 한나라, 30일 필승결의대회

6·2지방선거 후보 공천작업이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한나라당이 지역별 당원교육과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당은 30일 대구시민회관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등 지역구 공천자 전원과 국회의원 전원 그리고 시당 당직자와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결의대회를 연다. 이날 현장에서는 천안함 순국 장병 추모를 위한 모금 행사도 갖는다. 경북도당도 같은 날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김관용 지사 등 공천자와 국회의원, 당직자, 당원 등 7천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를 갖는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이날이 천안함 순국 장병의 영결식 다음 날이라는 점에서 축제 형식 보다는 엄숙한 분위기 아래서 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26일 오후 알리앙스 예식장에서 달서구의 갑을병 세 지역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특강 연사로 주성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달성군도 농산물유통센터 강당에서 서상기 시당위원장과 친박계 핵심인사인 이정현, 유정복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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