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달비골 입구 교통섬에 이동식 광고차량이 등장해 눈길. 5t 화물 차량에 6.5mx2.5m 크기 두 개면과 2.2mx2.5m 크기 두 개면으로 구성된 일명 모바일 플렉스(mobile flex) 광고다.
일반 분양에 들어간 상인동 한 재건축 조합이 홍보를 위해 설치한 이 광고 차량은 광고탑을 6m 높이와 좌우 180도 조절이 가능하고 자가 발전기 시설도 갖춰 야간에도 홍보할 수 있다는 것.
이 광고 차량은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홍보를 위해 처음 등장했으며 3.5t, 5t, 9.5t 등 화물 차량에 따라 광고탑 크기를 달리하고 있다.
글·사진 권오섭기자 imnewsmbc1@korea.com
도움: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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