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가 운영하는 재취업지원센터가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마련해 주면서 구직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북경총은 구미, 경주 재취업지원센터 운영으로 지난해 1천400명의 취업 상담을 통해 이 가운데 640명을 정규직으로 취업시켰고, 올해 역시 600명 이상을 취업시킨다는 목표다. 재취업지원센터는 신규취업과 재취업,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부터 모의면접까지 전문화된 취업 상담과 장단기 교육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경북경총은 재취업지원센터 외에도 노사공동전직센터,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청년 뉴스타트 운영사업 등을 펴고 있다.
경북경총 고병헌 회장은 "김천, 영천에도 재취업센터를 추가 설치하는 등 경북지역에 재취업센터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일자리는 경총이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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