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 연주자들이 뭉쳐 전문 연주단을 만들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최문종을 주축으로 젊은 타악 주자들이 함께 모여 타악기 공연 활성화와 대중들에게 수준 있는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탑퍼커션앙상블을 창단했다. 최문종씨는 "타악기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앙상블에 의한 타악기만의 색다른 음색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모였다"면서 "타악기가 대중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탑퍼커션앙상블 창단 연주 '신나는 타악기 여행'이 19일 오후 7시30분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린다. 마림바, 심벌즈, 드럼 등 타악기의 다양한 특징을 고려한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무료. 010-2512-8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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