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도의원 선거 공천을 신청했던 김천일 전 봉화군의회 의장이 최근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수십년간 당을 위해 일해 왔는데 헌신짝 버리듯 공천에서 배제됐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군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3·4·5대 봉화군의원을 지내면서 4대 전반기와 5대 전후반기 의장, 5대 후반기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5대 후반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감사를 맡았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