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 책] 서덕출님: 봄 편지의 천사 시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수산나 글/김희정 그림/처음주니어/136쪽/9천500원

연못가에 새로 핀 버들잎을 따서요 우표 한 장 붙여서 강남으로 보내면 작년에 간 제비가 푸른 편지 보고요 봄이 그리워 다시 찾아옵니다.

'봄 편지'와 '눈꽃 송이'는 우리가 즐겨 부르는 동요 가사이다. 서덕출은 1907년 울산에서 손꼽히는 부잣집 아기로 태어났다. 부러울 것 없이 자라던 덕출은 여섯 살 때, 마루 밑으로 떨어지면서 꼽추가 되고 만다. 머슴의 등에 업혀 잠깐씩 바깥 구경을 하던 덕출은 장애가 있었지만 누구보다 맑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다. 처음 쓴 시가 바로 '봄 편지'이다. 우리가 즐겨 부르며, 들어 봤음직한 70여 편의 동시와 동요 가사를 남긴 아동문학가이다. 암울한 시대, 외로움과 고통 속에 살았지만 어린이와 같이 맑은 마음으로 고운 시를 남긴 서덕출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용기, 그리고 아름다운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한 중진 의원들을 겨냥해 정치적 보답을 강조하며, 혁신과 세대교체를 촉구했다. 한...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증권사 사장단과 함께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4대 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인천의 한 회사에서 여성 직원의 유니폼에 체모를 뿌린 50대 임원 B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 A씨는 반복된 불쾌감과 체모 발견 후 홈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