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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초교 "과학동아리 활동 재미있고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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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경북도 발명교육 최우수학교

▲낙동초교 학생들이 과학동아리 교실에서 과학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낙동초교 학생들이 과학동아리 교실에서 과학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상주 낙동초등학교(교장 이진배)가 2년 연속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발명교육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발명교육의 메카로 정착하고 있다.

낙동초교는 매일 수업을 마친 후 토요일 오후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낙동초교가 발명교육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근본적인 배경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험 학습을 통해 스스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고 의문점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갖춰 나가게 한 것이 핵심이다. 학교에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은 서서히 과학에 대한 흥미를 기지면서 과학적 사고력의 함양과 과학적 소양이 길러지고 있다.

특히 낙동초교는 발명과학동아리반을 운영하면서 제32회 학생과학발명대회 상주시대회에서 금상 7명, 은상 4명, 동상 3명 등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 경상북도 대회에서도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4명이 수상하는 실적을 올려 작년에 이어 또 다시 발명교육 최우수교로 선정되는 등 발명교육의 메카가 되고 있다.

낙동초교가 발명교육 최우수학교로 각광받게 된 것은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탐구활동 지도에다 학생들의 탐구 의욕, 학부모들의 성원,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의 적용 등 4박자가 맞물려 재미있고 신나는 과학동아리 교실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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