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김양락)는 9일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내빈, 회원과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치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김양락 회장은 대구지역 치과계 발전에 공이 많은 정영희(대구광역시 치과기공사회 교육이사)씨와 전정숙(대구경북 치과위생사회 법제이사)씨, 배경호(대구경북 치과기재회 섭외이사)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대구시내 214개교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아의 날 기념 구강보건 계몽 글짓기 및 표어 응모전'에 우수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에 대한 대상 1명(대구광역시 교육감상)과 지도교사상 1명(대구광역시 교육감상),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8명, 장려상 51명에게 시상했다. 대상은 '웃음을 되찾아준 치과'라는 제목의 글을 쓴 경동초교 신지우 학생에게 돌아갔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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