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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감사담당관 외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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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당선자 교육비리 척결 강한 의지 표명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을 외부에서 공모하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력증진 전담팀과 사교육대책 전담팀도 신설한다.

18일 대구시교육청은 감사담당관 외부공모와 함께 교육비리 척결을 위해 4개 지역교육청으로 분산된 감사기능과 조직을 하나로 묶어 교육감 직속으로 하고, 종합감사 축소 및 기획사안 감사 시스템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력증진 전담팀 및 사교육대책 전담팀을 신설하며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원업무 경감을 위해 교원여건개선 전담팀도 만든다. 교육감 직속의 홍보담당관을 두어 교육수요자와 직접 연결하는'핫 라인'도 마련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우동기 교육감 당선자의 의지를 담아 대구교육의 위상을 끌어올리고 지역 교육청의 학교현장 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조치"라며 "9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 교육감 취임에 앞서 대구시교육청 정책기획단이 15일 출범돼 당선자의 교육정책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정책기획단은 대구 학생들의 학력 향상, 지역별 학력격차 해소, 전국 최하위 청렴도 등 산적한 대구교육의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성한 덕원고 교장이 단장을 맡았고 5개 분과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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