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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년 울릉경찰서장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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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년 울릉경찰서장이 30일 33년간의 경찰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임식을 갖는다.

김 서장은 지난 1977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직, 지난 1997년 경장으로 승진한 후 대구지방청 작전'기획'정보3계장, 대구서부서 형사'정보과장, 대구중부서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울릉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후에는 섬 지역에 걸맞은 체감치안에 중점을 둔 후 전국에서 교통사고'사망 제로 경찰서를 기록, 경찰청장으로부터 기념패를 받기도 했다.

또 주요범죄 감소율이 경북도내 2위를 차지했고, 동해어업전진기지 어항인 저동지역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치안센터를 파출소로 환원하고, 24시간 순찰을 강화해 단 한 건의 강력사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직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동리 직원사택을 최신식 아파트형으로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본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김 서장은 그동안 공로가 인정돼 총경으로 특진, 퇴임식 날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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