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함과 신선함으로 뭉친 젊은 예술가 집단, '예술창작단 遊(유)'의 연작 공연이 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명동 예전아트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2, 3일 바이 아티스트(By artist) 잽이의 굿거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9~25일 국악 인형극 '할머니', 27~8월 1일 풍물굿패 매구의 '아기장수', 8월 6~8일 민속악합주단 선풍의 '흥에 취하다' 까지 이어진다.
첫 무대인 굿거리 프로젝트는 장구를 중심으로 블루스 기타와 춤, 모듬북이 맛깔나는 앙상블을 펼쳐보인다. 장구잽이로 출연하는 이호근은 기타리스트 이대희와 음반 '장구블루스'를 발매, 동서양 악기가 어우러져 내는 화음을 선보인다. 춤꾼 박정희와 젊은 타악 연주자 김영진의 신명나는 공연도 펼쳐진다.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4시, 7시 30분. 053)636-0399.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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