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산에서 폐막한 제28회 전국연극제에서 대구의 극단 한울림이 연극 '울돌목'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또 울돌목에 출연한 배경진(27·여·사진)씨가 연기상을 수상했다.
올해 전국연극제는 지난달 12~30일 부산에서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대상은 전북 극단 무대지기의 '눈오는 봄날'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부산 극단 누리에의 '꿈꾸는 화석', 제주도 극단 가람의 '땅끝에 서면 바다가 보인다'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전국연극제에는 지역예선을 거쳐 올라온 총 15개 극단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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