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모기가 확인됐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경산시 와촌면에서 채집한 모기 293마리 가운데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3마리를 발견했으며, 이는 지난해(6월 29일)보다 다소 늦은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철저히 소독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하고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질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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