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들판에서 화회탈이 활짝 웃고 있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4주년과 민선 5기 출범에 맞춰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탈과 대표 브랜드인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홍보 상징물을 풍산읍 안교3리 안교들에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사진)
논 1만㎡(3필지)에 최고품질 쌀인 칠보벼(녹색)를 이앙한 뒤 유색벼인 자도(검은색)와 황도벼(노란색)를 따로 심어 탈 모양과 홍보 문구를 만들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쌀값 폭락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을 알리는 것은 물론 농촌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하회탈 등을 들판에 그렸다"고 밝혔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사진제공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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